기후동행카드 이용 후기와 사용 방법

얼마전부터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.

예전부터 대충은 알긴 했지만 뭐..굳이? 라는 생각으로 외면해왔는데

주변 추천으로 사용해 봤더니 상당히 만족스러웠어요.

한 달 동안 일정 요금만 내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니 

서울지하철이나 버스, 따릉이를 자주 이용한다면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.

참고로 안드로이드는 티머니어플에서 발급 후 모바일로 사용 가능하나

아이폰이라면 실물카드를 구입해서 사용해야 합니다.

 

구매처 : 서울교통공사 1~8호선 고객안전실(1호선은 서울역 ~ 청량리역) / 9호선·우이신설선·신림선 역사 주변 편의점

 

기후동행카드는 지하철 역사내 고객안전실 또는

주변 편의점에서 3000원에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.
고객안전실에서 구매할 때는 현금 결제만 가능합니다!

 

저 같은 경우에는 GS 편의점어플에서 기후동행카드 재고 확인 후 구매하러 갔습니다.

구매 후 티머니 홈페이지에서 카드등록한뒤에 사용하시면 됩니다.

 

티머니 홈페이지

선불 기후동행카드 - 기후동행카드 - 티머니카드 - 티머니 카드&페이

 

• 기후동행카드 이용가능 지역 
  이용범위: 서울지역 지하철 + 김포골드라인, 서울시 면허 시내·마을버스, 따릉이
• 이용제외: 신분당선, 서울지역 외 지하철, 광역/공항버스, 타 지역 면허버스

※ 버스의 경우 서울시 면허 버스는 서울지역 외에서 승하차하더라도 기후동행카드 사용 가능

 

※ 지하철의 경우 이용범위 내 역에서 승차 후 이용범위 외 역에서 하차할 경우 기후동행카드 사용 불가
예 : 종로3가(서울) 승차→인덕원(경기) 하차, 기후동행카드 사용불가, 하차역에서 역무원에 의해 별도 요금 징수
승차역에서 하차역까지의 운임요금 부과, 하차 미태그 1회 누적

 

※ 예외적으로 이용범위 내 역에서 승차 후, 5호선(미사~하남검단산), 7호선(석남~까치울), 공항철도(인천공항1터미널~인천공항2터미널)에서 하차하는 것은 가능합니다.(해당 역에서 승차는 할 수 없음)

 

 

청년할인 가능한 나이에 따릉이도 이용하지 않는다면

55,000원으로 일반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이득입니다.

충전은 지하철 역사에 있는 무인충전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.

충전시에 세부 사항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.

 

저 같은 경우에는 출근할때만 사용해도 이미 이득이고

휴일인 날 지하철을 이용해서 갈 곳이 있을때도 부담이 덜어져서 계속 이용할 생각입니다!

예전에는 뭔가 잠깐 하차할 일이 있을때 나갔다오기 조금 꺼려졌었는데요.

이젠 요금을 더 부담할 일이 없으니 마음 편히 다녀옵니다.

한 달이 끝나기 며칠 전에 카톡으로 연락도 와서 충전을 잊을 일도 없고 만족합니다.

 

참고로 30일권은 동일 사용기간 내 하차 미태그 2회 누적 발생 시,

마지막 승차(하차 미태그 이전 승차) 시점으로부터 24시간 동안 사용이 정지됩니다.

 

한 달만 이용해봐도 부담없으니 추천합니다~